[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유재석(비즈엔터DB)
안테나 소속 개그맨 유재석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비즈엔터에 "유재석이 카카오엔터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이 맞다"라며 "안테나의 아티스트로서 책임감, 유희열 대표와의 파트너십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유희열 등 35명을 대상으로 53만 9,957주, 총 1377억 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유희열은 70억 원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투자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분 0.07%(2만 7,438주)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