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라스 유오성(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오성이 김광규와 나이 1세 차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오성은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장혁, 김복준, 이정, 윤형빈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유오성은 자신의 대표작 영화 '친구' 촬영 당시 35세라고 털어놨다. 그는 영화사 대표가 교복을 입어야하니 보톡스 시술을 받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했고, 자신은 대수롭지 않게 마취도 받지 않고 시술을 받았다고 했다.

유오성은 "얼굴이 얼얼한 상태에서 촬영을 진행했는데 김광규에 뺨을 맞는 장면이었다"라고 말했고, 보톡스 시술 뿐만 아니라 김광규 덕분에 상대적으로 동안으로 보였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광규를 당시 처음에 만났는데 나이가 자신보다 한 살 아래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놀란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