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청어소바(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청어 온소바·튀김 덮밥 달인의 청주 가게가 '생활의 달인' 맛집으로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청주 성화동에 위치한 청어 온소바·튀김 덮밥 달인을 만났다. 달인의 가게는 일식 마니아들에게 유명한 곳이었다.
달인의 대표 메뉴는 오사카 명물인 청어 소바였다. 그의 청어 온소를 맛보기 위해 손님들은 1시간 대기도 감수했다. 구운 청어와 메밀면, 따끈한 국물의 조화는 손님들의 몸과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달인은 청어 온소바를 만드는 데만 한 달 정도 소요한다고 말했다. 달래와 일본 된장을 섞어 청어를 48시간 동안 건조, 숙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어를 구운 다음 최소 20일 이상 찬바람에 건조시켰다.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만 달인의 청어 온소바가 완성된다.
또 다른 메뉴로는 튀김 덮밥이었다.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으로, 특히 달걀 튀김이 손님들의 입맛을 저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