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전국노래자랑' 송해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나이 95세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포천시 스페셜을 진행했다.
송해는 28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 출연했다. 이날 임수민 아나운서는 경기 포천 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송해는 "포천시는 볼 거리, 먹을 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산과 계곡과 호수가 다 있는 고장"이라며 "광릉 수목원을 비롯해 곳곳에 온천, 스키, 골프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리조트들이 있다"라고 포천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2년 경기도 포천에서 진행한 '전국노래자랑' 스페셜 영상들이 공개됐다.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송해는 1927년 황해도 재령이 고향으로 올해 나이 9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