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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전국체전' 3위 오유진, '방과 후 설렘' 탈락? 다음주 예고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오유진(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유진(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트롯전국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던 '트로트 신동' 오유진이 '방과 후 설렘'에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MBC '방과 후 설렘'에선 입학시험을 치르는 83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공원에 힙한 스타일을 자랑한 세 명의 소녀들에게 한복을 입은 한 소녀가 한 조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네 명의 소녀들은 '방과 후 설렘' 1학년으로 김유민, 최다솔, 김민주, 오유진이었다.

무대 직전 네 사람을 먼저 만난 장도연은 "익숙한 얼굴이 있다"면서 "트로트 한 소절 부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오유진은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로 트로트 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오유진은 연습 과정에서 부족한 춤 실력과 트로트 발성으로 계속해서 지적을 받았다. 마음처럼 되지 않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오유진은 "장르가 다르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다른 친구들은 쉽게 되는데 나는 그렇지 못해 답답했다"라며 "아이돌에 대해선 자신이 많이 없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들의 무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어진 예고에선 다양한 매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등장했지만, 언택트 관객 평가단 75%의 마음을 얻지 못해 1차 합격도 쉽지 않은 듯한 장면이 그려졌다. 오유진 역시 합격 여부가 공개되지 않은 채 눈물 짓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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