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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딜, 도시공학과 교수→버스킹 가수까지…알찬 한국 생활(이웃집 찰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웃집 찰스' 터키 이딜(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 터키 이딜(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가 터키에서 온 매력만점 이딜의 한국 적응기를 소개한다.

30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찰스'에서는 낮에는 도시공학과 교수, 밤에는 버스킹 가수로 바쁜 터키 이딜의 일상이 펼쳐진다.

이딜은 터키에서 태어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공부했다. 터키에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고 이민호에게 푹 빠져, 오직 이민호를 만나기 위해 한국 여행을 결심했다. 그는 한국 도착 직후 그의 집 앞까지 찾아갔지만, 꿈에 그리던 이민호는 당연히 만나지 못했다.

▲'이웃집 찰스' 터키 이딜(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 터키 이딜(사진제공=KBS 1TV)
하지만 여행을 하며 한국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 무려 5차례의 한국 여행을 하는 동안 한국에서 제대로 살아보고 싶다는 결심까지 서게 됐고 2019년 드디어 서울 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일자리를 얻어 어느덧 한국 생활 3년 차가 됐다.

한번 사는 인생, 바쁘게 살아야 힘이 나고 활력을 얻는다는 이딜. 매일 아침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고 대학 강의를 마치면 아카펠라 모임 연습에 그것도 모자라 주말엔 도자기 클래스까지 도전과 경험을 즐기는 그녀답게 이제는 양궁과 승마까지 새로운 취미까지 계획하고 있다는데 한국에 온 후 쉼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이딜의 알찬 한국 생활을 엿본다.

▲'이웃집 찰스' 터키 이딜(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 터키 이딜(사진제공=KBS 1TV)
도시공학과 교수님 이딜의 또 다른 직업은 가수. 바르셀로나에서 건축학을 공부하던 시절 우연히 노래라는 취미가 생겼고 밴드 활동에 앨범까지 낸 가수였다. 코로나19 이후 공연은커녕 노래 연습도 쉽지 않아 무대가 그리웠다는 이딜. 그래서 생애 첫 번째 버스킹을 준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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