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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 나이 56세에 되돌아본 남편ㆍ아들…가족의 소중함(내가 알던 내가 아냐)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내가 알던 내가 아냐’ 오은영 박사(사진제공=SBS)
▲‘내가 알던 내가 아냐’ 오은영 박사(사진제공=SBS)
나이 56세 오은영 박사가 대장암 진단 당시의 기억부터 에르메스 VVIP 논란 당시의 속상함까지 마음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30일 방송되는 SBS ‘내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는 인간 오은영의 진짜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삶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들었던, 대장암 진단 당시의 기억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하던 유년 시절 아들에 대한 미안함, 대학 캠퍼스에서 만나 인생 전체를 함께한 동반자, 남편 그리고 최근 ‘오은영 에르메스 VVIP’ 논란 당시의 속상함까지 인간 오은영의 진짜 모습을 만나본다.

오은영 박사의 절친인 김주하 앵커, 정샘물 메이크업 원장, 송은이, 정형돈, 장영란, 홍현희 그리고 YGX 리정의 아버지 이상목 씨 등도 출연한다. 오랜 기간 오은영 박사와 함께 했던 절친들이 자신만 알고 있는 인간 오은영의 진짜 이야기를 여과 없이 털어놓는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 10년 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로 상담받았던 아이들의 후일담도 공개된다. 이후 아이들은 정말 달라졌는지, 가족들은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를 직접 듣게 된 오은영 박사는 격한 감정에 눈물까지 흘렸다.

자신의 죽은 모습을 직접 대면하고 일주일간 지금까지의 인생을 점검하는 ‘내가 알던 내가 아냐’를 통해 오은영 박사는 “주변 사람들에게 그동안 내가 몰랐던 나의 이야기를 들어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후회되는 점도 많다”라며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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