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옥문아' 이재명 후보(사진제공=KBS2)

'옥문아'에 '라보때' 뜻이 출제됐다.

3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대선주자 특집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출연했다.

이날 문제로 "1980년대 산업화로 인한 노동자들의 열악한 생활을 보여주는 말로 젊은 노동자들이 주로 사용한 라보때는 무슨 뜻?"이 출제됐다.

문제를 들은 이재명 후보와 김용만은 "우리 때 자주 쓰던 말이다"라며 한 번에 알은체를 했다. 하지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등은 알지 못했다.

결국 이재명 후보는 "라면으로 보통 끼니를 때운다"라고 말했고 정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