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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브렌트포드 경기 일정 선발? 리그 5호골 도전…중계=스포티비ㆍ스포티비 나우(spotv now)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토트넘 손흥민 경기 중계(사진제공=spotv now)
▲토트넘 손흥민 경기 중계(사진제공=spotv now)

토트넘 손흥민이 브렌트포드 경기 일정에 선발 출장할 전망이다. 이 경기는 스포티비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중계한다.

토트넘은 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브렌트포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달 28일 번리와의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연기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폭설 연기로 다른 팀들보다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은 6승 1무 5패(승점19점)로 리그 9위에 머물러있다. 브렌트포드는 4승 4무 5패(승점 16점)로 리그 11위에 위치해있다.

토트넘은 지난달 26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 무라(슬로베니아)에게 1-2로 패배하며 충격을 안겼다. 분위기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달 2일 누누 산투 감독 경질 이후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4경기 2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선봉에는 손흥민과 케인이 출전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이번 경기로 역대 최다 합작골 타이 기록에 도전한다. EPL 8라운드 뉴캐슬 전에서 통산 35번째 골을 합작한 두 사람은 램파드-드로그바(첼시)가 보유한 EPL 역대 최다 합작골 36골을 1골 차로 추격 중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시즌에 14골을 합작하며 단일 시즌 최단 합작골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 11 득점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1골이 안 된다. 리그 20개 팀 중 노리치시티(8골)에 이어 최저 득점 2위다. 그런 점에서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의 공격력이 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은 4경기째 골이 없으며, 리그 초반 부진에 빠졌던 케인은 리그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것이 전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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