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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진정성 가득한 정규앨범 작업 스토리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윤하(사진 = ‘Stardust Mission 윤하 6th : 1년의 기록’ 유튜브 영상 캡처)
▲윤하(사진 = ‘Stardust Mission 윤하 6th : 1년의 기록’ 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윤하가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공개했다.

윤하는 지난 1일과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Stardust Mission 윤하 6th : 1년의 기록’ 다섯 번째 이야기와 여섯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Stardust Mission 윤하 6th : 1년의 기록’은 여섯 번째 정규앨범 'END THEORY(엔드 띠어리)'의 1년간의 작업기를 담은 자체 다큐멘터리 콘텐츠다.

‘Stardust Mission 윤하 6th : 1년의 기록’ 5화에서 윤하는 리더로서의 고충을 밝혔다. 슬럼프에 빠진 제임스 손을 따끔하게 야단치며 방향을 잡았지만, 총괄이라는 자리가 주는 무게감과 책임감에 고민했다.

새벽에 공항을 찾은 윤하는 “그때는 부담이 많이 커서 그랬던 것 같은데 그때 제가 총괄을 하겠다고 한 뒤 조금씩 진전을 시키고 있었던 상황인데 내가 리더가 되고, 응원을 해주고 또 빌런이 되어야 한다. ‘지킬 앤 하이드’가 되어야 하는데 언제 지킬이 되고 언제 하이드가 되어야 하는지 혼란스럽다. 그냥 좋은 이야기만 하면 좋겠는데, 책임에 대한 무게를 이렇게까지 느끼지 못했다가 많이 와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5집 앨범까지 도달하는 게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각자마다 힘든 점이 다 다르긴 했다. 항상 고비들은 있었던 것 같은데 제일 힘들었던 건 내가 음악할 상황이 되지 않는다는 것들이다. 목소리가 따라주지 않는다든지, 자본이 받쳐주지 않는다든지, 시스템적으로 내가 뭘 할 수가 없는 상황이고 스스로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가 고독하고 힘들었다”고 고충을 밝혔다.

하지만 윤하와 제임스 손은 고민과 슬럼프를 슬기롭게 이겨냈다. 제임스 손은 수록곡 ‘Savior’를 써내며 슬럼프에 마침표를 찍었고, 윤하 역시 제임스 손의 성장을 지켜보고 자신도 한 단계 더 성숙해지며 작업을 이어갔다.

또한 윤하는 사라 강과 협업을 제안했다. 윤하는 “야외에서 기타를 치며 어쿠스틱 라이브를 한 걸 봤다. 너무 매료되어서 꼭 같이 작업하고 싶었다”고 설명했고, 사라 강과 영상 통화 등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6년 230일’이라는 곡을 함께 작업했다. 윤하는 “무거운 제목의 가벼운 내용이었으면 했다. 파고 들어가면 그 감정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만한 되게 중후한 것이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타이틀을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윤하는 최근 여섯 번째 정규앨범 'END THEORY' 발매 직후 타이틀곡 '별의 조각'으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Stardust Mission 윤하 6th : 1년의 기록'은 총 8편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 29분 윤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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