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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검은장갑, 김솔(이가섭) 아니었나? 김웅순(전석호) 검은다리골 출신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지리산' 김웅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지리산' 김웅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김솔(이가섭)이 '지리산' 범인 검은장갑의 정체가 아닌 것처럼 그려졌고, 김웅순(전석호)이 새로운 용의자로 부상했다.

5일 방송된 tvN '지리산' 14화에서는 2019년 강현조(주지훈)가 검은 장갑으로 추정됐던 남성을 붙잡은 모습이 그려졌다. 그 남성은 김솔이었다.

강현조는 김솔에게 "선배가 사람을 죽이려고 한 것이냐"라고 추궁했다. 하지만 김솔은 "그게 무슨 소리냐"라며 "나도 여기 누가 불러서 왔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검은다리골 3시'라고 김웅순이 보낸 메시지를 보여줬다. 그 시각 김웅순은 요양 병원으로 향하고 있었다.

김솔은 "웅순이 형이 아마 검은다리골 얘기를 하려고 했을 것"이라며 "가끔 여기서 마주쳤다. 김웅순 역시 검은다리골이 고향이었다"라고 말했다.

강현조는 지금까지 지리산에서 벌어진 사건이 검은다리골과 관련이 높은 것을 알고 있었기에 김웅순의 고향이 검은다리골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강현조는 김웅순을 찾아갔고, 김웅순은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김웅순은 강현조가 파출소를 떠나자 검은다리골 마을 이주 대상자 명단을 살펴봤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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