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FC 개벤져스' 김승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나이 35세 'FC 개벤져스' 새 멤버 김승혜가 핸드볼 반칙을 하면서 실점의 위기를 맞았으나 최여진이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시즌2 정규리그의 개막전이 열렸다. 개막전은 김승혜, 김혜선, 이은형을 새롭게 영입한 'FC 개벤져스'와 이혜정, 이영진이 들어온 'FC 액셔니스타'의 대결이었다.
팽팽하게 흘러가던 경기는 'FC 개벤져스' 김승혜가 팀의 골문 앞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하면서 알 수 없게 흘러갔다. 'FC 액셔니스타'는 페널티킥 찬스를 얻었다. 키커는 강력한 슈팅 능력을 보유한 최여진이었다.
그런데 최여진은 슛은 골대를 빗나갔다. 상대 팀에게 득점 찬스를 줬던 김승혜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선제골 찬스는 'FC 개벤져스'에게 넘어갔다. 김승혜에 이어 김재화가 골문 앞에서 공을 손으로 친 것. 'FC 개벤져스'의 김민경이 페널티킥을 찼고, 득점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