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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바이크(오토바이) 타고 나이 3살 형 진종오와 화성 메밀 막국수 맛집 방문(ft. 클레이사격장)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해방타운'(사진제공=JTBC)
▲'해방타운'(사진제공=JTBC)
나이 40살 최영재가 할리데이비슨 바이크(오토바이)를 타고 진종오와 화성 메밀 막국수 맛집을 방문, 클레이 사격 대결을 약속한다.

10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 최영재가 사격 선수 진종오가 자존심을 걸고 클레이 사격 대결을 펼쳤다.

해방데이를 맞은 최영재는 압도적인 크기의 대형 바이크를 타고 등장했다. 이어 '사격의 신' 진종오가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영재는 “어렸을 때 진종오는 나의 우상이었다. 또 같은 회사 근무하며 친분을 쌓았다”라며 진종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진종오는 자신이 즐겨 타는 라이딩 코스를 최영재에게 제안했다. 두 사람은 바람을 가르며 함께 라이딩을 시작했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이종혁은 ”나도 저런 걸 했어야 했다“며 ‘찐’으로 부러워 해 웃음을 안겼다.

▲'해방타운'(사진제공=JTBC)
▲'해방타운'(사진제공=JTBC)
이어 두 사람은 화성에 위치한 진종오의 단골 식당인 메밀 막국수 집을 찾았다. 메밀국수 폭풍 먹방에 이어 공통 관심사인 총 이야기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최영재는 ”진종오가 총이라면 다 이길 줄 아는데 그건 편견이다“라며 ‘사격 황제’ 진종오에게 무서운 도발을 시전했다. 급기야 진종오에게 사격 대결을 제안했고, 진종오는 ”미쳤나봐!“라며 ‘찐’으로 황당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급 성사된 사격 대결을 위해 사격장으로 이동했다. 진종오는 천만 원이 넘는 자신의 총을 꺼내오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이에 최영재는 "그 총을 걸고 내기를 하자"며 진종오의 승부욕을 자극하기도 했다. 최영재와 진종오는 이내 몸 풀기 권총 대결에 나섰고, 최영재는 자신만만했지만 생각보다 먼 표적 거리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진종오는 여유롭게 실력을 뽐내며 ‘사격 황제’ 타이틀의 위엄을 입증했다.

본격적으로 클레이 사격 대결이 시작되자, 누구보다 총에 진심인 두 남자는 말없이 목표물에만 집중하며 승부에 최선을 다했다. 이들의 대결을 지켜보던 해방타운 입주민들도 긴장을 감추지 못하며 대결에 빠져들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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