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비즈엔터DB)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놀면 뭐하니'가 15일 예정됐던 '도토리 페스티벌'을 취소하고, 연기를 알렸다.
MBC는 13일 비즈엔터에 "유재석 씨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놀면 뭐하니' 출연자 포함 제작진 전원이 PCR 검사를 진행했다"라며 "15일 예정된 도토리 페스티벌은 전면 취소·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놀면 뭐하니' 측도 "당첨된 분들께는 개별 연락을 드리고 있는 중"이라며 "변경된 일정은 관객들과 아티스트 안전 상황을 고려해 추후 다시 공지 하겠다. 공연에 보내 준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해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MBC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는 오는 19일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제작진은 방역당국 코로나 19 지침을 준수하며 유재석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한편, 유재석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예정된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