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2021 한류문화대상 사회공헌 부문' 수상자 이문홍(왼쪽부터), 김준서, 류재훈, 김경환, 김려나, 박명복, 양서희

배우 신현준, 박기웅, 가수 김희재, 댄서 아이키 등 대중문화예술인들과 김경환 서울시합기도협회 회장, 김려나 국제럭셔리투어(주) 대표 등 올해 한류문화 성장을 위해 기여한 인물들이 '2021 한류문화대상'을 수상했다.

'2021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이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렸다. 한류문화대상은 한국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한류에 크게 공헌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우리 소중한 문화를 계승해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배우·연기자, 감독·제작자, 대중가요, 대중문화 스타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배우 신현준, 박준규, 박기웅, 홍수아, 조재윤, 가수 김희재, 드림노트, 채윤, 김양, 개그맨 송준근, 댄서 아이키, 방송인 서동주, 안젤리나 다빌로바 등이 수상했다.

또 김경환 국제럭셔리투어 회장, 김려나 대표를 비롯해 박명복, 김준서 이사, 류재훈 (주)강룡국제 대표, 이문홍 나이나이(주) 대표, 양서희 (사)한아시아문화친선교류협회 이사 등이 사회공헌부문을 수상했다.

김경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2021 한류문화대상'을 수상해 기쁘면서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