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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ASAP’·‘색안경’부터 ‘Twinkle’ 커버까지…연말 수놓은 상큼 매력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스테이씨(사진제공= 각 방송사)
▲스테이씨(사진제공= 각 방송사)
그룹 스테이씨(STAYC)가 2021년의 마지막과 2022년의 시작을 틴프레시로 물들였다.

스테이씨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2021 MBC 가요대제전’, ‘2021 SBS 연기대상’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먼저 스테이씨는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 ‘ASAP (에이셉)’, ‘색안경(STEREOTYPE)’을 매시업한 무대로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전원 센터’ 비주얼로 무대를 빛낸 스테이씨는 축제에 어울리는 스타일링과 화려한 퍼포먼스, 노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는 ‘꾹꾹이춤’, ‘아띵춤’과 수민의 에너제틱한 댄스 브레이크가 돋보였다.

단체 무대에 이어 스테이씨는 셀럽파이브와 ‘잘 먹고 잘 사는 법’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시은은 “셀럽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셀럽파이브와 무대를 준비했다. 복고 콘셉트로 그 시절 그 감성을 담아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무대를 꾸몄다”며 기대를 높였다.

이어 복고풍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스테이씨는 레트로걸로 변신해 셀럽파이브와 완벽한 케미를 선사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였다.

특히 세은, 윤, 재이는 ‘가요대제전’ 2부에서 소녀시대 태티서의 ‘Twinkle (트윙클)’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세은, 윤, 재이는 화려한 골드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독보적인 틴프레시 매력으로 ‘Twinkle’을 재해석했다.

또한 스테이씨는 같은 날 열린 ‘2021 SBS 연기대상’에서 ‘ASAP’, ‘색안경(STEREOTYPE)’으로 축하 무대를 이어갔다.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높인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스테이씨는 기분 좋은 에너지로 시상식 현장을 밝게 물들였다.

한편, 스테이씨는 2022년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고유의 ‘틴프레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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