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토트넘 첼시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사진제공=spotv now)

토트넘 손흥민이 부상으로 카라바오(리그)컵에 결장하는 가운데, 토트넘과 첼시의 준결승 2차전이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중계된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카라바오컵(EFL컵)' 첼시와의 4강 홈 2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원정 1차전에서 2대 0으로 패해 2점 차 열세를 뒤집어야 한다.

2년 연속 카라바오 컵 결승 진출을 노리던 토트넘은 준결승 1차전에서 완패를 당한데 이어 손흥민까지 부상으로 잃었다. 스리백을 주로 사용하는 콘테의 전술이 공략당한 것도 크다. 그럴수록 더욱 해리 케인과 루카스 모우라의 활약이 필요하다.

해리 케인과 루카스 모우라는 FA컵 모어캠비 전에 교체 출전해 골을 기록하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첼시는 이번 시즌 치러진 32경기에서 23점 만을 내준 수비 강팀이기에 토트넘이 2점 차 열세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카라바오 컵 준결승 2차전 토트넘 대 첼시 경기는 13일 오전 4시 45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