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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新 커버 장인 등장…데뷔 전 퍼포먼스 역량 '눈도장'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템페스트(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템페스트(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7인조 신예 템페스트(TEMPEST)가 새로운 '커버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템페스트는 지난 1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세계적인 댄스 크루 KINJAZ(킨자즈)의 'Betta Watch Yo Self(베타 와치 요 셀프)' 퍼포먼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템페스트는 후드 스타일링으로 내추럴하면서 시크한 무드를 완성했다. 템페스트는 화려하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와 능숙한 강약 조절을 보여주며 강렬한 에너지를 분출했다.

또한 일곱 멤버는 쉴 새 없이 바뀌는 동선에도 각이 살아 있는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여유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에버글로우(EVERGLOW) 이후 약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템페스트는 '거센 폭풍'을 뜻하는 팀명에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휩쓸 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가운데 템페스트는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앞서 NCT 127의 '영웅', 마이클 잭슨의 'Smooth Criminal(스무스 크리미널)', 세븐틴의 'HIT(히트)' 퍼포먼스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커버 장인'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7인 7색 에너지를 한데 모아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템페스트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데뷔 예열을 이어간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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