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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리메이크 '개여울' 정미조 나이 74세에 돌아보는 49년 가수 인생 '품격의 디바'(백투더뮤직)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백투더 뮤직' 정미조(사진제공=KBS1)
▲'백투더 뮤직' 정미조(사진제공=KBS1)
나이 74세 가수 정미조가 아이유가 리메이크한 '개여울'에 대해 극찬했다.

15일 방송된 KBS1 '백투더뮤직'에서는 '품격의 디바' 정미조가 출연했다.

1972년 '개여울'로 데뷔한 정미조는 '휘파람을 부세요', '불꽃', '아 사랑아'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정미조는 목 관리 비법으로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다.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최근 5년 사이 정규 앨범을 발표한 정미조는 "앨범을 제작하는 제작자가 제 노래를 정말 좋아해 주신다. 작사 작곡을 직접 해주는데 가사와 제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라며 "저는 노래를 한다기 보다 시를 읊는다는 생각으로 부른다"라고 설명했다.

▲'백투더 뮤직' 정미조(사진제공=KBS1)
▲'백투더 뮤직' 정미조(사진제공=KBS1)
37년 만에 가수계 복귀를 결심한 정미조는 "20여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느라 정말 바빴다. 활동을 안하더라도 기념 앨범을 발표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며 "우연히 최백호씨의 소개로 제작자를 만나 노래를 하게 됐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수행이라면 노래는 그냥 즐거움이다"라고 전했다.

정미조는 "제 나이 또래 분들만 저의 노래를 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 젊은 친구들도 제 노래를 듣고 좋아하고 눈물을 흘리는 것을 봤을 때 정말 노래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웃었다.

정미조의 데뷔곡 '개여울'은 가수 아이유가 리메이크 하기도 했다. 정미조는 "어느날 개여울이 너무 좋은데 불러보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기꺼이 좋다고 했고 녹음한 음원을 보내줘서 들어봤는데 느낌을 잘 살려서 잘 불렀다.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김소월의 시 '개여울'에 노래를 붙인 곡이다. 정미조는 "여울에 하염없이 앉아서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노래했다. 멜로디와 가사가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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