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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수애ㆍ이이담, 비밀 가득한 심리전 '시선 집중'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공작도시'(사진제공=JTBC)
▲'공작도시'(사진제공=JTBC)
수애와 이이담의 치밀한 심리전이 시청자들의 추리의 촉을 자극하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 흥미진진한 관계성을 보여주고 있는 수애(윤재희 역), 이이담(김이설 역)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극 중 김이설(이이담 분)은 윤재희(수애 분)가 있는 아트스페이스 진의 도슨트로 입사해 서서히 그녀의 삶에 침투했다. 김이설은 처음부터 윤재희에게 관심이 많다는 걸 숨기지 않았으며 윤재희는 미술에 조예가 있고 당찬 김이설을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특히 윤재희는 미술작품을 보며 나눈 대화들, 미술관 대표였던 이주연(김지현 분)에게도 굽히지 않는 모습 등을 통해 김이설을 ‘나와 닮은 사람’이라 여겼다. 나아가 그녀는 남들에게 털어놓지 못한 속마음을 고백하거나 자신의 편이 되어달라고 하는 등 김이설을 전적으로 믿는 듯했다.

그러나 윤재희와 김이설 사이에 정준혁(김강우 분)이 파고들면서 이 관계가 미묘하게 변하고 있다. 윤재희는 김이설이 자신의 남편에게 관심이 없다고 믿다가도 금세 이를 숨긴 채 상대를 기민하게 탐색했다. 지난 11회에서 김이설이 정준혁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대화를 엿듣게 된 이후로 김이설을 향한 의심은 더욱 커져갔다.

김이설 역시 정준혁과의 복잡한 과거가 있는 만큼 자신을 믿어줬던 윤재희가 정준혁과 헤어지길 원했다. 하지만 '윤재희를 지키고 싶다'는 말을 했던 것과 달리 윤재희에게 접근한 목적이 사실은 죽은 노영주(황선희 분)의 복수를 하기 위함이었음이 드러나 그녀가 완전히 윤재희의 아군이 될 수 있을지 많은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윤재희가 입양했던 아이가 사실 김이설이 낳은 아이임이 밝혀져 두 사람의 관계는 또 다른 국면을 맞이했다. 더욱이 12회 방송에서 윤재희가 김이설의 정체를 파악, 새로운 갈등을 예고해 엉켜버린 이들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두 인물의 복잡한 심리는 수애, 이이담의 연기와 만나 더 빛이 발하는 중이다. 수애는 쉽게 감정을 예측할 수 없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이담은 사연을 지닌 인물만의 미스터리함을 완벽히 녹여내며 남다른 케미까지 완성해 많은 시청자들이 이들의 관계에 더욱 열광하고 있다.

형산동 철거 참사의 비밀, 그와 연루된 사람들의 과거가 하나씩 벗겨지고 있는 지금, ‘공작도시’ 속 수애, 이이담이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이가 될지 혹은 철저히 속고 속이는 게임을 이어나갈지 앞으로가 기대되고 있다.

관계성까지 매력적인 두 배우, 수애와 이이담을 만날 수 있는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는 19일 밤 10시 30분에 13회가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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