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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회사’ 배우 한이수, 신입사원 애환 그리며 훈훈한 결말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한이수(사진제공= ‘미래의 회사’ )
▲한이수(사진제공= ‘미래의 회사’ )
‘미래의 회사’ 배우 한이수가 성장세를 보여주며 훈훈한 결말을 맺었다.

웹드라마 ‘미래의 회사’는 급변하는 트렌드를 누구보다 한발 더 빠르게 접근하고 분석하여 투자자들과 소통해야 하는 직업 애널리스트로 첫발을 내딛은 사회생활 초년생 정미래의 회사생활을 통해 좌충우돌하면서도 한 발씩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이다. 한이수는 신입 애널리스트 정미래 역을 맡아 쾌활한 매력으로 극을 이끌었다.

신입 애널리스트들의 발표 전쟁 최종 미션은 노치민 부장의 투자를 이끌어낼 보고서를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이었다. 정미래는 한상욱 연구원을 찾아가 부장의 과거를 묻는 등 자료 조사에 열심이었다. 또한 사수인 신규호(한서준 분)에게서도 부장의 예전 보고서를 보라는 꿀팁을 얻어 부장 보고서의 방향이 2008년 금융 위기로 인해 노선이 바뀌었음을 파악했다.

와중에 라이벌인 반태미(손은호 분)가 그간 차가울 정도로 완벽했던 모습과 달리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미래는 같이 바람을 쐬러 가자고 권했다. 지금껏 도와준 아빠의 도움 없이 홀로 하려니 힘들다는 태미의 말에 미래는 그동안 보여준 태미의 보고서는 논리적이고 자신감이 넘쳤다며 아빠의 도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 건 태미라고 용기를 주었다.

며칠 후 미래와 태미는 부장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보고서와 설명을 완벽히 해내고 결국 미래는 태미에게 지고 말았다. 미래는 친구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래도 지금보다 더 성장할 미래가 있으니 괜찮다며 밝은 미소 짓는 미래의 모습은 한 뼘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 따스함을 전했다.

한이수는 많은 연봉의 애널리스트가 되는 꿈을 꾸며 입사했지만 잘난 스펙의 사수와 동기들에게 밀리며 자신감은 떨어지고 실수만 연발해 사수에게 매일 깨지는 게 일상이 된 신입 애널리스트 정미래 역을 맡아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의 몰입을 도왔다. 특히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신입사원의 애환을 리얼하게 그려내면서도 한이수만의 밝은 에너지로 캐릭터를 러블리하게 연기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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