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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나이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 발표…11월 웨딩마치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티아라 소연(비즈엔터DB)
▲티아라 소연(비즈엔터DB)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나이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한다.

소연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8일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소연 측은 "조유민 선수의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에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며, 소연은 조유민 선수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계획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향후 소연의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소연은 SNS를 통해 팬들에게 한번 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연은 "제가 어느덧 여러분께 결혼 소식을 전하는 오늘, 이날이 오게 되었다"라며 "아티스트 소연과 사람 박소연 모두를 한결같이 응원해 주고 믿어주고 제가 지칠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항상 지지해 주고, 저의 사랑하는 부모님께도 늘 진심으로 노력해 주는 고마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많이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롤리폴리', '왜 이러니', '러비더비', '데이 바이 데이'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도 앨범을 발표하고, 예능·드라마·뮤지컬 등에 출연했다.

소연과 결혼을 약속한 조유민은 수원FC 소속 K리거다. 2018년에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 팀에 발탁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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