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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프리지아) 짝퉁 논란에도 강예원과 '아는형님' '전참시' 출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솔로지옥' 송지아(사진제공=넷플릭스)
▲'솔로지옥' 송지아(사진제공=넷플릭스)

가품(짝퉁) 논란에 휩싸인 뷰티 크리에이터 송지아(프리지아)가 예정대로 '아는 형님'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JTBC '아는 형님' 측은 18일 "금주 방송분은 예정대로 방영된다"라고 밝혔다. 송지아는 강예원, 이영지와 함께 오는 22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 316회에 출연 예정이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도 송지아가 출연하는 29일 방송을 예정대로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지아와 그의 매니저로 배우 강예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송지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최근 불거진 명품 브랜드 가품 착용에 대한 의혹을 인정하고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송지아는 "먼저 나로 인해 실망과 상처받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라며 "현재 논란이 된 명품 브랜드 가품 보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SNS 및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제품에 대한 지적은 일부 사실이다. 가품이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송지아는 "디자이너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한다"라며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진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겠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하겠다"라고 했다.

그는 "가품이 노출된 콘텐츠는 모두 삭제했다. 나로 인해 피해를 본 브랜드 측에게도 사과하겠다"면서 "나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팬들, 구독자들, 브랜드 관계자를 포함하여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앞으로는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지아는 지난해 12월 처음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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