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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쇼윈도' 전소민, 이성재 응징ㆍ송윤아 용서 엔딩…후속 미정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쇼윈도' 전소민(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쇼윈도' 전소민(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쇼윈도 여왕의 집' 최종회에서 전소민이 이성재를 죽이고, 송윤아에게 사과를 건넸다. '쇼윈도' 후속 드라마는 미정이다.

18일 방송된 채널A 드라마 '쇼윈도 : 여왕의 집'은 신명섭(이성재)과 함께 죽으려던 윤미라가 신명섭에게 제압당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윤미라는 의식을 잃었고, 신명섭은 그를 서서히 물이 차오르게 만들어 둔 욕조에 눕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처럼 꾸몄다. 하지만 때마침 한정원(황찬성)이 도착해 윤미라를 구했다.

한선주(송윤아)는 신명섭이 사주했던 괴한들에게 붙잡혔다. 신명섭은 계획과는 다르지만 한선주를 처리하라고 괴한들에게 말했다. 하지만 괴한들은 신명섭을 붙잡았다.

한선주는 신명섭이 한정원을 처리하라고 사주했고, 그 이야기를 들은 한선주가 괴한들에게 신명섭을 믿느냐고 물었다. 그리고 신명섭이 주기로 한 돈의 세 배를 불러 역으로 그들을 매수했던 것이었다.

신명섭은 집에서 눈을 떴다. 신명섭은 윤미라가 스토커였다면서 갖은 변명을 늘어놨다. 그런데 윤미라는 살아있었다. 윤미라는 신명섭을 죽이고 자수했다. 하지만 윤미라는 경찰에게 한선주를 죽이려고 했는데, 신명섭이 한선주를 살리려다 죽은 것이라고 거짓 자백했다.

이후 윤미라는 감옥에 있는 한선주를 면회했다. 윤미라는 자신의 과거를 후회한다고 했고, 한선주는 살아서 벌 받고, 제대로 된 인생을 살라고 했다.

4년이 흘러 다시 두 사람은 재회했다. 윤미라는 "한번도 못한 말이 있다"면서 "잘못했다"라고 한선주에게 사과했다.

'쇼윈도: 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 등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전개가 호평을 받았고, 채널A 최초로 시청률 8%를 넘겼다. 이전까지 채널A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는 2020년 방송된 '거짓말의 거짓말'이었다.

'쇼윈도: 여왕의 집'의 후속 드라마는 미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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