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개승자'(사진 = KBS 제공)

오는 22일 밤 방송될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10회에서는 김민경 팀과 신인 팀의 네 번째 라운드 ‘1:1 데스매치’ 마지막 대결이 공개된다.

3라운드 ‘깐부 미션’에서 선후배 간의 허물없는 팀워크와 최고의 케미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던 김민경 팀과 신인 팀은 이번에는 5라운드 직행 티켓을 놓고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이전 라운드에서 서로의 장점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준 든든한 ‘깐부’였다. 그러나 다음 라운드로 향하는 외나무다리에서 맞닥뜨린 만큼 ‘선후배’ 계급장을 뗀 개그 진검승부로 4라운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준호 팀, 윤형빈 팀, 이승윤 팀에 이어 5라운드에 직행할 팀은 어느 팀이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4라운드의 최종 탈락팀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앞선 대결에서 패한 이수근 팀, 김원효 팀, 변기수 팀 그리고 김민경 팀과 신인 팀의 대결에서 패배한 팀까지 총 4팀이 탈락 후보가 되며 이중 개그 판정단의 탈락 팀 투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는 팀이 4라운드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5라운드 ‘TOP6 결정전’ 진출 팀이 모두 가려질 ‘개승자’ 10회는 오는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다양한 비하인드 영상은 ‘개승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