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하이라이트 이기광X손동운(사진 =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 영상 캡처)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는 이기광과 손동운이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은 물론 순발력 넘치는 입담으로 내공을 드러냈다.

이날 이기광과 손동운은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위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위아이와 허물없이 어우러지며 아이돌 선후배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손동운은 김요한의 음악 방송 무대를 본 후 감탄했다는 훈훈한 후기를 전해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이끌었다.

이기광의 입담과 순발력도 빛을 발했다. 위아이가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가운데 악력 기계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자, 이기광은 "기계가 김동한, 김요한의 미모에 놀라서 움직이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며 빠르게 다음 게임으로 이어갔다.

이기광, 손동운은 절친 면모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탁구 실력에 대해 경쟁심을 불태웠다. 손동운은 울컥한 마음을 드러내며 "방송에서 이기광과 탁구 대결을 해서 이겼다. 하지만 편집됐다"고 호소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유쾌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이기광, 손동운은 재치와 센스를 발휘하며 MC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게스트와의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방송을 꽉 채웠고 보는 이들에게 생생한 즐거움을 전달했다.

한편, 이기광과 손동운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