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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쌍 인비테이셔널' 홍서범ㆍ조갑경, 돈독한 부부애 '환상의 호흡'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사진 = ‘쌍쌍 인비테이셔널’ 영상 캡처)
(사진 = ‘쌍쌍 인비테이셔널’ 영상 캡처)
가수 홍서범, 조갑경이 '쌍쌍 인비테이셔널' 전반전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0일 네이버를 통해 미스틱스토리가 제작한 예능 콘텐츠 '쌍쌍 인비테이셔널' 6화가 공개됐다.

먼저 1조 이천수-심하은, 강재준-이은형의 8홀이 펼쳐졌다. 이천수는 아내의 티샷을 깔끔하게 온 그린에 안착하며 해결사 면모를 보였다. 이은형은 위기 순간에 기적 같은 어프로치와 럭키 후진으로 핀에 5m까지 접근하며 놀라운 실력을 보였고 두 사람은 보기 홀 아웃으로 8홀을 끝냈다.

9홀에서도 이은형의 선전과 강재준의 스트레이트 샷으로 오케이 존 옆에 바로 안착 시키며 보기 홀 아웃으로 정리했다.

2조 홍서범은 넘치는 자신감으로 세컨드샷을 쳤지만 방심하다 해저드샷에 빠지는 굴욕을 겪었다. 결국 조갑경이 어프로치로 그린 근처에 올려놨고 홍서범이 보기로 마무리했다.

8번 홀까지 양팀이 동점인 가운데 1등을 위한 중요한 9홀 티샷을 쳐야 하는 송지아는 벙커에 들어가는 실수를 범했다. 반면 홍서범은 페어웨이 정 가운데 안착하는 티샷과 안정적인 어프로치에 성공했고 조갑경이 홀인으로 9홀을 마쳤다.

조영철-김이나, 손범수-진양혜의 3조에서는 홀이 진행될수록 감을 잡은 진양혜가 깔끔한 스윙으로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반면 손범수가 세컨드샷에서 힘 조절에 실패하여 실수를 범하고 파 찬스까지 놓치며 보기로 마무리했다.

9홀에서는 김이나가 벙커에서 그린 방향으로 어프로치뿐만 아니라 컨시드까지 안착하며 보기 홀 아웃으로 전반전 전체 순위 3위까지 올려놓는 반전 상황을 만들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4조에서는 손준호가 세컨드샷에서 페어웨이에 안착시키고 김소현이 정확히 핀 앞으로 어프로치에 성공시켰다. 파 찬스까지 얻은 손준호는 파에 실패하고 보기로 8홀을 마쳤다. 9홀에서도 환상적인 티샷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아쉬운 마무리로 더블 보기를 하며 홀 아웃 했다.

전반전 아웃코스를 모두 마친 가운데, 1위는 도합 60년 구력을 자랑하는 홍서범-조갑경, 2위는 박연수-송지아, 3위는 조영철-김이나가 기록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쳤다.

한편, 스타 가족들의 골프대회 예능 '쌍쌍 인비테이셔널'은 2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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