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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ㆍ허다빈ㆍ송가은 프로&하도권, 나이ㆍ성별 초월 편먹고 공치리(072) 골프장서 공치리 챔피언십 우승 도전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편먹고 공치리(072)' 김하늘(사진제공=SBS)
▲'편먹고 공치리(072)' 김하늘(사진제공=SBS)
김하늘, 허다빈, 송가은 프로와 배우 하도권이 편먹고 공치리(072) 골프장에서 공치리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했다.

22일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2' (이하 ‘공치리2’)에서는 '진정한 공치리'를 뽑는 제1회 공치리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편먹고 공치리(072)' 허다빈(사진제공=SBS)
▲'편먹고 공치리(072)' 허다빈(사진제공=SBS)
이날 게스트로는 프로 골퍼 김하늘, 허다빈, 송가은이 출연했다. 이들은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와 한편이 되어 파트너 공치리를 챔피언으로 만들어줄 '챔피언 메이커'로 출연한 것. 내로라하는 프로들의 등장에 3MC 모두 ”프로와 치니 네 사람의 정확한 실력이 나오겠다“며 우승 각오를 다시 다졌다. 이번 공치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편에게는 '1대 공치리 챔피언'이라는 명예와 함께 챔피언십 트로피가 제공돼 긴장감을 더했다.

▲'편먹고 공치리(072)' 송가은(사진제공=SBS)
▲'편먹고 공치리(072)' 송가은(사진제공=SBS)
한편, 유현주 프로의 챔피언 메이커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렸다. 이경규는 "유 프로의 멘탈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광희와 쳐야 한다"라며 광희의 등장을 예상했는데 유현주의 메이커는 배우 하도권이었다. 그의 정체가 공개되자 모두가 유현주 프로팀을 강력한 1위 후보로 뽑았다. 유현주의 챔피언 메이커 하도권 또한 우승에 대한 큰 자신감을 보였다. 경기 전 우승 축배를 들기 위해 미리 샴페인을 준비한 것. 이어지는 경기에서 그들은 무한긍정 케미를 선보이며 놀라운 스윙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편먹고 공치리(072)' 김하늘(사진제공=SBS)
▲'편먹고 공치리(072)' 김하늘(사진제공=SBS)
KLPGA와 JLPGA 통산 14승을 거둔 프로 골퍼계의 톱스타 김하늘 프로는 은퇴 이후 첫 예능으로 '편먹고 공치리'에 출연했다. 그녀는 "이승기를 챔피언으로 만들기 위해 일본에서 왔다"라고 말했다. 김하늘 프로의 등장에 이승기는 "과거 김하늘 프로, 최나연 프로, 유소연 프로 등 쟁쟁한 프로들 사이에서 골프 라운딩을 한 적 있었다"라며 "그땐 드라이버를 치면 전부 다 슬라이스가 났었다"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샀다.

이승기의 흑역사 고백에 김하늘 프로는 과거와 달리 공치리를 통해 급성장한 이승기의 실력에 놀랐다며 챔피언십 우승 가능성을 예고했다. 이어지는 경기에서 김하늘X이승기 팀은 김하늘 프로의 노련함과 칭찬 전략, 이승기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환상의 팀워크를 보였다.

▲'편먹고 공치리(072)' 허다빈(사진제공=SBS)
▲'편먹고 공치리(072)' 허다빈(사진제공=SBS)
2021년 2번의 준우승을 따낸 골프계의 다크호스 허다빈 프로는 이승엽을 한편으로 뽑았다. 그 이유를 묻는 말에 허다빈은 "프로그램을 챙겨보고 나왔는데 엽 프로님 실력이 가장 좋은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승기는 "시즌1 1화만 보고 오신 거 아니냐"라며 허다빈의 말을 반박했다. 이승기의 말을 증명하듯 이승엽은 공을 벙커로 보내는 등 트러블샷을 내기도 했는데 낙엽 더미에 묻힌 이승엽의 공을 발견한 허다빈은 "트러블샷 자신 있다고 했는데... (이건 못 치겠다). 이거 리얼이네요"라며 몹시 당황해했다.

▲'편먹고 공치리(072)' 송가은(사진제공=SBS)
▲'편먹고 공치리(072)' 송가은(사진제공=SBS)
2021년 KLPGA 투어 우승에 이어 신인상 송가은 프로는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눈발이 날리는 혹한의 날씨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철 멘탈을 보인 것인데 같은 편 이경규의 해저드 소식에는 물론, 본인의 공이 높게 뜨는 일명 ‘뽕샷’에도 시종일관 같은 표정을 유지하며 경기를 이어 나갔다. 또 어려운 라이의 퍼팅을 연달아 성공하며 ‘퍼터 머신’의 별명 또한 입증했다. 송가은의 퍼팅을 본 출연자들은 "퍼팅 진짜 잘한다", "역시 평균 퍼팅 30이야"라며 연신 감탄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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