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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영미 나이 52세에 '회상'한 김성호와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백투더뮤직)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백투더뮤직' 박영미(사진제공=KBS1)
▲'백투더뮤직' 박영미(사진제공=KBS1)
가수 박영미가 히트곡 메이커 김성호의 곡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 사진속의 추억'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1 '백투더뮤직'에서는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박영미가 출연했다.

'제 2의 휘트니 휴스턴'으로 불렸던 박영미는 "너무나 영광이다. 실제로 휘트니 휴스턴을 좋아했었다"라고 말했다.

▲'백투더뮤직' 박영미(사진제공=KBS1)
▲'백투더뮤직' 박영미(사진제공=KBS1)
박영미를 스타덤에 올린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에 대해 그는 "신시사이저 소리로 시작하는 전주가 귀에 잘 감긴다. 이 노래의 키 포인트는 전주 부분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 곡은 '회상', '풍선', '찬바람이 불면', '나는 문제없어'의 가수 김성호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박영미는 "처음 이 곡을 받았을 때 난감해 했다. 지금은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처음 받았을 때 별로 반갑지 않고 낯설었다"라며 "그동안 불렀던 노래 스타일과 달랐다. 부르기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백투더뮤직' 박영미(사진제공=KBS1)
▲'백투더뮤직' 박영미(사진제공=KBS1)
이어 "평소 화려하고 폭발적인 스타일의 곡을 좋아했는데 심플하고 깨끗하면서 임팩트 있는 곡이 오히려 어려웠다. 당시 디렉팅을 꼼꼼하게 잘해주셨는데 스타일을 바꿔야하는 것이 힘들었었다"라고 덧붙였다.

박영미는 "당시 녹음할 때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하고 좋아하는 곡이다. 나를 있게한 곡이다"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도 많이 변했고 좋은 추억,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설명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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