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개승자'(사진 = KBS 제공)

오는 29일 밤 방송될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11회에서는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최정예 여섯 팀을 가리는 5라운드 ‘TOP6 결정전’이 펼쳐진다.

‘TOP6 결정전’은 탈락 팀이 나오는 마지막 서바이벌 미션이다. 이번 라운드에서 생존한 팀은 ‘개승자’ 파이널 라운드 진출을 확정하게 되며 남아있는 경연 기회를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주 공개된 이승윤 팀과 김준호 팀의 무대에 이어 금주 방송에서는 신인 팀을 시작으로 김원효 팀, 변기수 팀, 윤형빈 팀, 이수근 팀의 5라운드 무대가 연이어 베일을 벗는다. 일곱 팀 중 가장 최하위를 기록한 5라운드 탈락팀의 정체도 이날 방송에서 함께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5라운드 최종 투표 결과 박빙의 표차로 순위가 엇갈리는 역대급 접전이 펼쳐졌다. 특히 탈락팀이 발표되는 순간 현장에 있던 모든 출연진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개승자’ 파이널 라운드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 5라운드 ‘TOP6 결정전’에서 어떤 팀이 살아남고, 또 어떤 팀이 탈락의 쓴맛을 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사상 초유의 결과가 공개될 ‘개승자’ 11회는 오는 2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다양한 비하인드 영상은 ‘개승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