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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알프스, 새하얀 설산의 파노라마(걸어서 세계속으로)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 이탈리아 알프스(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이탈리아 알프스(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광활한 설산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이탈리아 알프스로 떠난다.

29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새하얀 설산이 끝없이 펼쳐진 이탈리아 알프스를 소개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이탈리아 알프스(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이탈리아 알프스(사진제공=KBS 1TV)
이탈리아 북서부 발레다오스타주에 위치한 쿠르마유르. 알프스의 최고봉 몽블랑 남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 해발 3,700m 산 만년설 위에서 설경을 눈에 담는다. 이탈리아 돌로미티의 동쪽 관문, 코르티나담페초. 도비아코 들판에서 열기구를 타고 2,000m 상공에 올라 돌로미티산맥과 산칸디도 마을을 한눈에 담는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이탈리아 알프스(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이탈리아 알프스(사진제공=KBS 1TV)
스키어들의 로망, 오베레젠 스키장. 이곳의 슬로프 길이는 1,200km로 서울과 부산 거리의 3배에 이른다. 광활한 슬로프가 장관을 이루는 지상 최대의 스키장을 둘러본다. 오르틀러산 아래 그림 같이 자리한 솔다. 이곳에선 빠름을 즐기는 스키 대신 느림을 즐기는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같은 솔다 트레킹 코스를 걸어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이탈리아 알프스(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이탈리아 알프스(사진제공=KBS 1TV)
솔다에 위치한 산악 박물관. 이곳의 운영자 라인홀트 메스너는 히말라야 8천m 14좌를 처음 완등한 솔다가 자랑하는 인물이다. 이곳에서 옛날에 사용됐던 스키 장비들과 산악인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 황금 피켈상을 본다. 돌로미티 지역에는 산악 구조대가 있다. 등산하다 발생하는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구조대라는데. 실전 같은 인명 구조 훈련 현장을 만나본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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