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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사와 아가씨' 김실장, 차화연 제압…38회 예고 이일화ㆍ이종원, 이세희♥지현우 커플 반대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2)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2)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와 지현우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주변 사람들의 반대가 시작됐다.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7회에서 이영국(지현우)은 박단단(이세희)에게 반지를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했다. 이들은 이세종(서우진)의 생일날 아이들에게 연애 사실을 알리기로 했다.

왕대란(차화연)은 박수철(이종원)의 치킨 가게에 있던 장미숙(임예진)을 찾아가 머리채를 잡았고 한 패라고 생각해 자신의 딸 이세련(윤진이)의 결혼을 반대한 것이라 생각했다.

아이들과 함께 눈썰매장에 간 이영국, 박단단은 손을 잡고 있다 둘째 이세찬(유준서)에게 연애 사실을 들켰고 이세찬은 먼저 얘기해 주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이영국이 직접 식사를 준비했고 저녁을 먹으며 아이들에게 연애 사실을 고백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2)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2)
아이들을 재운 뒤 밖으로 나와 데이트를 즐기던 이영국과 박단단을 조사라(박하나)가 봤고 분노했다. 그리고 사진을 찍은 뒤 왕대란에게 보내 둘 사이를 알렸다.

가뜩이나 박단단의 집안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 있던 왕대란은 사진을 본 뒤 박단단의 머리채를 잡고 "제비 놈 네 오빠가 세련이 꼬시다가 안 되니까 네가 이회장 꼬시는 거냐"라고 따졌다.

이영국은 왕대란에게 박단단을 좋아하고 사귀는 사이라고 밝히며 다시는 괴롭히지 말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왕대란은 박단단에게 물을 뿌리며 괴롭혔고 김실장(김가연)의 제지로 겨우 난동을 멈췄다.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2)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2)
이영국은 결국 왕대란에게 "세련이와 약속한 것도 있어서 웬만하면 같이 살려고 했는데 이런 식이면 어쩔 수 없다. 나가셔라. 따로 집을 알아보겠다"라고 선언했다.

차건(강은탁)은 조사라를 만나 다시 시작하자고 했고 조사라는 "아직 회장님을 잊지 못했다. 다시는 아저씨에 상처주고 싶지 않다"라며 그를 밀어냈다.

이영국은 애나킴과 만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라며 박단단을 소개했고 그를 본 애나킴은 놀랐다.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2)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2)
이어진 38회 예고에서 애나킴은 박수철에게 "우리 단단이가 큰일났다. 단단이가 나이도 많고 애도 있는 사람을 만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영국은 박단단과 함께 박수철의 집에 찾아갔고 박수철은 이영국에게 나가서 얘기좀 하자고했다.

박단단은 "우리 아빠가 반대해도 절대 흔들리지 말자"라고 했고 이영국은 "안 흔들린다. 우리 같이 힘내자"라고 말했다.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2)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2)
박수철은 박단단을 방에 가뒀고 박단단은 "아빠가 이런다고 내가 헤어질 것 같냐. 나 회장님과 죽어도 안 헤어진다"라고 선언했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 38회는 30일 오후 7시 55분 방송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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