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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음악 레이블 파이렛(PYRAT) 론칭…첫 번째 아티스트 미닛(Minit) 공개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사진 = 파이렛(PYRAT) 제공)
(사진 = 파이렛(PYRAT) 제공)
뮤지션 미닛(Minit)이 콜드(Colde)의 새로운 레이블 파이렛(PYRAT)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함께한다.

콜드가 이끄는 새로운 음악 레이블 파이렛(PYRAT) 측은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정식 론칭을 알린 데 이어 첫 번째 아티스트 미닛(Minit)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파이렛은 '해적'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pirate', '출발 준비가 된'이라는 뜻의 독일어 단어 'parat'에서 따온 이름이다. 마치 해적이 배를 타고 다니며 파도와 함께 바다 위를 유랑하듯 자신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음악에 몸을 맡겨 자유로운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의 레이블, 언제나 항해의 준비가 되어있는 레이블이라는 포부를 담았다.

그 첫 번째 아티스트로 댄스 뮤직·팝 프로듀서 미닛이 합류해 파이렛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미닛은 그간 파이렛의 수장 콜드를 비롯해 기리보이, 한요한, 김승민 등 힙합씬 래퍼들부터 티아라, 펜타곤, 아스트로, CIX 등 아이돌 그룹까지 많은 아티스트와 협업을 펼쳐온 프로듀서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유니크한 음악 색깔과 폭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자신의 이름으로 여러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도 리스너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콜드는 트렌디한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다. 음악 레이블 웨이비(WAVY), 레이어드 아일랜드(layered Island)를 이끌며 제작자로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콜드가 웨이비, 레이어드 아일랜드에 이어 세 번째로 론칭한 음악 레이블 파이렛이 가요계에 어떤 특별한 물결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파이렛의 첫 번째 아티스트 미닛은 올해 더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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