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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세 나이' 송해, '전국노래자랑' 하차? 이호섭 5주 연속 대타…건강 문제 근황 '시청자 관심'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전국노래자랑' 이호섭 임수민(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전국노래자랑' 이호섭 임수민(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96세 나이'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스페셜 방송에 또 불참했다. 시청자들은 그의 건강 근황을 걱정하고 있다.

6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전남 광양시 스페셜은 작곡가 이호섭과 아나운서 임수민이 진행했다. 이호섭은 "'전국노래자랑' 대타 전문 MC, 인사드린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호섭은 임수민 아나운서에게 "설날 특집 송해 특집쇼에서 대단한 감동이었다. 명연기 대단했다"라고 했다. 임수민은 "지금도 얼굴이 화끈거린다. 정말 쉽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설 연휴에 방송된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에 출연한 바 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전라남도 광양시를 찾아가보려 한다"라고 했다. 두 사람은 광양은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곳이라며 '전국노래자랑'이 첫 야외 녹화를 광양에서 많이 했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은 광양 매화 축제와 고로쇠 축제 등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5년 광양에서 진행한 '전국노래자랑' 외에 다양한 스페셜 영상들이 공개됐다.

한편, 송해는 최근 건강상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현재는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 측 관계자는 "송해 선생님이 건강 체크차 병원에 자주 내원하고 있다"라며 "지난 달 부스터샷을 맞고 잠시 컨디션이 좋지 않으셨지만 지금은 괜찮아지셨다. 돌아다니는 데도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전했다.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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