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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테판, 아내 개그우먼 김혜선 점핑 학원 개업식 위해 일일 매니저 변신(이웃집 찰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독일에서 온 사랑꾼 스테판이 아내 김혜선의 점핑 학원 개업식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다.

8일 방송되는 KBS ‘이웃집 찰스’ 324회에서는 개그우먼 김혜선과 남편 독일 스테판의 행복한 일상을 소개한다.

오늘의 주인공은 4년 전, 결혼식 전 과정을 ‘이웃집 찰스’에서 공개했던 스테판과 혜선 부부이다. 2018년 혜선과의 결혼으로 한국 생활을 시작한 스테판은 아내와 결혼 4년 차이지만 여전히 신혼부부 같다. 새로 이사한 곳에서 혜선의 점핑 학원이 개업하게 되면서 이것저것 할 일이 많아졌다. 여유롭게 행동하는 모습 때문에 독일 나무늘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스테판. 그와 반대로 뭐든 빨리빨리 해치우는 혜선은 그런 스테판의 행동에 속만 탄다.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점핑 학원 개업식 당일, 스테판에게 떨어진 미션이 있었으니 바로 주변 상인들에게 돌릴 떡 가져오기이다. 평소 무거운 짐은 모두 혜선이 들 정도로 힘이 없는 스테판은 떡집에서 무게를 확인하자마자 작은 비명소리가 절로 나오고. 힘들게 가져온 떡을 이제 집집마다 배달을 해야 하는데 한국말이 서툰 스테판에게 떡 돌릴 때 꼭 해야 할 말을 알려주는 혜선. 과연 아내의 속성 과외를 받은 스테판은 개업식 떡을 무사히 돌릴 수 있을까?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독일에서는 환경평가 관련 일을 해왔던 스테판이 혜선이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다. 혜선이 매니저 없이 모든 일을 해내는 것이 안쓰러워 스테판이 나선 것! 아침 식사 준비부터 목에 좋은 차까지, 세심한 스테판표 매니지먼트는 성공을 거두는 듯했으나 운전석에는 매니저 스테판이 아닌 연예인 혜선이 앉아있다. 밤낮없이 바쁜 혜선은 차에서라도 좀 쉴 수 있도록 스테판이 대신 운전해주길 바란다. 조금 전까지 모든 걸 다 해줄 것 같던 스테판, 운전만큼은 단호하게 싫다고 거절한다.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스테판과 한국 생활 3년 차의 고민이 담긴 스테판♡혜선 부부의 일상을 만나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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