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
전시기획사 LMPE COMPANY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을 오는 3월 18일 서울 종로 인사동 KOTE(코트)에서 개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브랜드 설립 이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루이비통의 대체할 수 없이 섬세한 디자인과 여행이 발전하는 역사와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낸 트렁크들을 직접 만나 체험할 수 있다.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은 스웨덴 콜렉터 ‘매그너스 말름’이 수집한 약 200여 점의 루이비통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노인과 바다'로 1952년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1960년대를 풍미한 할리우드 여배우 ‘주디 갈랜드’와 9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스타 ‘샤론 스톤’,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 그리고 세계적인 슈즈 디자이너 ‘마놀로 블라닉’까지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의 소장품과 더불어 팝 스타 ‘저스틴 비버’가 소유한, 전 세계에 10개만 존재하는 스케이트보드 트렁크까지 만나볼 수 있다.
루이비통의 장인 정신과 여행의 황금기를 관통하는 루이비통 트렁크를 접할 수 있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은 1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얼리버드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