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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나이 96세 '전국노래자랑' MC 7주 연속 불참…시청자 "건강 문제로 하차? 근황 관심 걱정"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작곡가 이호섭이 송해를 대신해 '전국노래자랑'을 진행 중이다.(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작곡가 이호섭이 송해를 대신해 '전국노래자랑'을 진행 중이다.(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호섭 작곡가가 '96세 나이' 송해를 대신해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송해의 하차를 우려하며 그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경남 양산시 스페셜은 작곡가 이호섭과 아나운서 임수민이 진행했다. 7주 연속 대타 MC로 출연 중인 이호섭은 "'전국노래자랑' 대타 전문 MC, 인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산시에서 진행한 '전국노래자랑' 다양한 영상들이 공개됐다.

한편, 송해는 지난달 2일 방송을 끝으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고 있지 않다. 그의 마지막 방송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설 특집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다.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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