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필감산 셰프(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 필감산 셰프가 '알토란'에 출연해 미역새우장국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서는 필감산 셰프가 미역을 이용한 '전통 밥상'으로 미역새우장국을 소개한다.

필감산 셰프가 소개하는 미역새우장국의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찬물에 식초를 살짝 넣어 불린 미역 400g을 준비한다. 이어 생새우 4마리의 머리와 껍질을 분리한다. 만약 생새우가 없다면 건새우를 불려 육수로 사용한다.

냄비를 중간 불에서 달군 뒤 약불로 낮추고, 들기름 1 큰 술을 둘러 새우 머리와 껍질을 넣고 볶는다. 그 다음에는 다진 마늘 1 큰 술을 넣고 살짝 볶다가 간장 2 큰 술을 넣고 볶는다.

물 4컵(800mL)을 냄비에 넣고 10분 정도 끓여주고, 양파 1/4개를 잘게 썰어준다.

육수가 10분 정도 끓으면 새우 머리와 껍질을 체로 건져낸 뒤, 불린 미역, 애호박, 양파를 넣고 3분 정도 끓인다.

마지막으로 볼에 고추장 1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소금 1/2 큰 술, 맛술 1 큰 술을 넣고 만든 양념장을 국물에 넣은 뒤, 새우살을 넣고 한소끔 끓여주면 미역새우장국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