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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앤더슨ㆍ이정권, 김종현ㆍ이윤정 KBS 아나운서와 '우리말 겨루기' 출전

▲이윤정 KBS 아나운서(왼쪽), 가수 이정권(사진제공=KBS)
▲이윤정 KBS 아나운서(왼쪽), 가수 이정권(사진제공=KBS)

'6시 내 고향 덕순이' 기성 앤더슨과 '연어장인' 가수 이정권이 김종현, 이윤정 KBS 아나운서와 함께 '우리말 겨루기' 명예 우리말 달인에 도전한다.

28일 방송되는 KBS1 '우리말 겨루기'는 KBS 공사 창립 기획으로, KBS 대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도전자들과 KBS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KBS '6시 내 고향'에서 조업 전문 리포터로 활약 중인 '덕순이' 기성 앤더슨은 7년 차 아나운서 김종현과 한 조를 이룬다. 기성 앤더슨은 조업 경험을 전하며 대한민국 수산업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낸다.

김종현은 지난 '우리말 겨루기' 출연 당시 편집이 됐던 기억을 떠올리며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후배 아나운서들에게 분량 확보를 위한 조언을 전한다.

▲기성 앤더슨(왼쪽), 김종현 KBS 아나운서(사진제공=KBS)
▲기성 앤더슨(왼쪽), 김종현 KBS 아나운서(사진제공=KBS)

편안한 목소리로 노래와 보도를 전하는 가수 이정권, 아나운서 이윤정 조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이정권은 대학 시절 출연한 '전국 노래자랑'에서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장인처럼 소화하며 '연어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가수가 된 지금까지도 그날의 무대가 재편집되며 사랑받고 있는데, 특히 화제가 된 영상이 나오자 현장은 웃음바다로 변했다.

이윤정은 신인 아나운서 시절 근무했던 KBS 대구방송총국에서 발음 때문에 방송 사고가 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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