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MBC 편성표, '트레이서' 결방 제외→특보 편성 "임시완은 토요일에 만나요"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트레이서' 11회(사진제공=MBC)
▲'트레이서' 11회(사진제공=MBC)
MBC 편성표에서 드라마 '트레이서'가 결방으로 제외됐다.

MBC는 4일 오후 9시 50분부터 뉴스 특보를 편성했다. 뉴스 특보 편성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방송되는 '트레이서'는 하루 결방한다.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트레이서' 11회는 오는 5일 방송된다.

'트레이서' 11회에서는 위기를 맞은 인태준(손현주 분)과 그에 도발하는 오영(박용우 분), 그리고 뜻밖의 갈등 상황에 직면한 황동주(임시완 분)와 서혜영(고아성 분)의 관계가 그려진다.

서혜영은 “그냥 제가 여기서 그만두는 게 맞는 것 같아요”라며 체념한 태도를 내비친다. 이에 황동주는 약한 척하지 말라며 그녀를 몰아세우고, 결국 서혜영이 “제발 꺼지시라고요!”라고 소리치며 날카롭게 손찌검까지 해 두 사람이 심상치 않은 갈등에 빠졌음을 암시한다.

이어서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을 궁지에 몰아넣으려 음모를 꾸미는 황동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뿐만 아니라,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인태준에게 조세 5국장 오영(박용우 분)이 “지금 청장님께서 앉아 계신 이 자리에 제가 앉는 거죠”라며 뜻밖의 대답을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황동주는 자신만만한 태도로 누군가를 향해 “당신은 이제 끝났습니다, 진짜”라며 자신의 승리를 선언한다. 오영과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은 그가 정적들을 제거해 나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