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1)
8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 328회에서는 캐나다에서 온 제이슨의 모습이 소개된다.
캐나다에서 온 제이슨은 영어 선생님, 원어민 소개업을 거쳐 호프집까지 운영하던 능력자. 하지만 3호점까지 내며 승승장구하던 사업이 폐업 절차를 밟은 뒤 창업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졌다. 우여곡절 끝에 아내 수경과 함께 지난해 반려견 유치원을 창업한 제이슨. 이곳저곳에 쌓인 강아지 배설물을 치우다가 “똥 치울 사람이 필요하시면 불러주세요”라며 농담을 던질 만큼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제이슨.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1)
농장에서 즐기는 솥뚜껑 삼겹살 파티. 그런데 맛있는 식사 도중 난데없는 장인 장모의 ‘손주 타령’이 시작되는데, 결혼 전 아이를 낳지 않기로 합의했지만 최근 아내 수경의 생각이 바뀌었다. 아내를 비롯해 처가의 2세 압박, 서로 좁혀지지 않는 생각 차이로 인해 갈등의 골은 깊어만 지는데 과연 두 사람은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