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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ㆍ최정원ㆍ임정희 vs 전유진ㆍ김다현ㆍ홍지윤, 나이는 숫자 데스매치 결과는?(화요일은 밤이 좋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 =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 =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명품 보컬 3인방 바비킴-최정원-임정희가 출격, ‘미스트롯2’ 멤버들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1대 1 데스매치’를 펼친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 =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 = TV CHOSUN)
8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14회에서는 대체 불가 소울 대부 바비킴과 K-뮤지컬 국모 최정원, 라이브 여제 임정희가 출격한 ‘고막 대장’ 특집과 더불어 장민호와 정동원이 함께하는 새 프로젝트 ‘동원아 여행 가자’가 첫 방송된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 =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 = TV CHOSUN)
먼저 바비킴의 명곡 ‘고래의 꿈’에 이어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와 최정원의 ‘All that jazz+Dancing queen’ 메들리까지, CD를 삼킨 듯한 초특급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미스트롯2’ 멤버들의 탄성과 환호를 이끌었다. 무엇보다 바비킴은 ‘화밤’ 최초로 대장이 직접 준비한 스페셜 무대 ‘Three Times A Lady’를 특유의 감미로운 허스키 목소리로 소화해 최정원의 눈물마저 끌어내며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 =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 = TV CHOSUN)
최정원 역시 온몸이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열정 가득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고, 이에 2MC 붐과 장민호, ‘미스트롯2’ 멤버들 전원 입을 다물지 못하며 격한 리액션을 쏟았다. 임정희는 ‘미스트롯2’ 멤버들이 자신을 향해 수줍은 팬심을 고백하자, 레전드 히트곡인 ‘눈물이 안났어’, ‘시계태엽’ 등을 즉석에서 무반주로 열창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 =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 = TV CHOSUN)
이런 가운데 17살 패기를 장착하고 나선 전유진은 김태연에 이은 새로운 ‘대장 킬러’로 등극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전유진은 바비킴에게 도전장을 내민 후 승리를 염원하며 준비한 라틴댄스 안무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상태. 이에 바비킴은 “나보다 대선배님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 =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 = TV CHOSUN)
뿐만 아니라 1:1 데스매치 에이스인 양지은과 김다현의 빅매치가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비킴은 김다현의 애절한 무대를 보더니 “나이 속인 거 아냐?”라는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터지게 했다. 그리고 ‘화밤’ 공식 ‘연패 공주’ 홍지윤은 라이브 여제 임정희와의 맞대결이 성사되자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버리는 ‘찐 리액션’으로 배꼽을 잡게 했다. 과연 홍지윤이 8연패 굴욕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을지, 살 떨리는 데스매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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