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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인어공주 크리스티나, 고향 우크라이나 위해 외치는 평화(이웃집 찰스)

▲'이웃집 찰스' 우크라이나 출신 크리스티나(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 우크라이나 출신 크리스티나(사진제공=KBS 1TV)
아쿠아리움에서 수중 인어공주로 활약하는 우크라이나 출신 크리스티나의 한국 일상이 펼쳐진다.

29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러시아와 전쟁으로 힘든 우크라이나를 위해 크리스티나가 평화를 외친다.

▲'이웃집 찰스' 우크라이나 출신 크리스티나(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 우크라이나 출신 크리스티나(사진제공=KBS 1TV)
수족관에서 수중공연을 하고 있는 크리스티나는 물속에선 자유자재, 그야말로 물 만난 인어공주가 따로 없다.하지만 물 밖에서 그녀는 그야말로 허당미를 제대로 뽐낸다. 아직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은 한국생활 4년 차인 크리스티나의 좌충우돌 한국 생활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트리스티나는 결혼 후 시부모님과 남편의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고향 가족들의 빈자리를 채워왔다. 하지만 지난 2월, 고향 우크라이나에서 들려온 비극적인 소식은 그녀를 매일 눈물짓게 만든다. 전쟁의 상처가 매일 커져가는 고향, 그리고 그 한가운데 있는 가족. 요즘은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이웃집 찰스' 우크라이나 출신 크리스티나(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 우크라이나 출신 크리스티나(사진제공=KBS 1TV)
크리스티나는 아픔을 겪고 있는 고향 우크라이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국적 불문, 성별 불문, 나이 불문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걷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간절한 마음이 우크라이나에 닿길 바라며 오늘도 모두 함께 ‘평화’를 외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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