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배우 김남희가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특별 출연했다.(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남희가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특별 출연해 나희도(김태리), 백이진(남주혁)의 커플 요금제 해지를 중재했다.
김남희는 3일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지막회에 특별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희도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중 백이진과 헤어졌다고 말했고, 그러던 중 휴대폰을 냄비 안으로 빠트렸다.
▲배우 김남희가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특별 출연했다.(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다음날 나희도는 휴대폰 판매점을 찾아가 새 것을 구입하려 했다. 판매원(김남희)은 "커플 요금제 유지하시는 거죠"라고 질문했고, 나희도는 해지해달라고 말했다. 그런데 판매원은 상대방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했고, 나희도는 크게 당황했다.
결국 나희도는 백이진을 불렀다. 나희도와 백이진은 판매원과 한 자리에 앉았다. 판매원은 "두 분 생각할 시간 드려요? 4주 정도?"라고 말했고, 나희도와 백이진은 커플 요금제를 해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