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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종영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남편, 남주혁 NOㆍ첫사랑으로 끝난 '25 21'…후속 '우리들의 블루스'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나희도(김태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나희도(김태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종영한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김태리(나희도 역)의 남편은 남주혁(백이진 역)이 아니었다. 쿠키 영상에서 남주혁은 첫사랑 이름을 '나희도'라고 밝혔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후속 드라마는 '우리들의 블루스'다.

3일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의 이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이진은 뉴욕 특파원이 됐다고 말했고, 나희도는 이별을 이야기했다. 한국에 잠시 돌아온 백이진은 나희도의 마음을 돌려보려 했으나, 두 사람은 화해하지 못했고 날 선 말들로 이별을 고했다.

나희도는 평소처럼 일상을 보내는 듯 했으나, 연습 도중 쓰러졌다. 나희도는 백이진과의 마지막 대화를 후회하고 있었다.

▲백이진(남주혁)(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백이진(남주혁)(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백이진은 뉴욕으로 떠나기 며칠 전, 나희도와 쌓은 바닷가에서의 추억을 떠올렸다. 꿈에서 깬 백이진은 나희도와 이별했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눈물을 흘렸다.

백이진은 나희도가 버스에서 잃어버린 다이어리를 우편으로 받았다. 백이진의 주민등록증이 나희도에게 있었고, 다이어리를 주운 사람이 백이진의 주소로 보냈던 것. 백이진은 나희도가 느낀 감정들을 뒤늦게 알게 됐다.

백이진은 출국 하루 전날, 나희도와 버스 정류장에서 다시 만났다. 이것이 마지막 만남이라고 실감한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많은 감정들이 담긴 눈물을 흘렸다.

7년 후, 백이진은 방송국 앵커가 됐다. 지승완(이주명)은 방송국 PD가 됐고, 고유림(보나/김지연)과 문지웅(최현욱)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나희도는 마지막 은퇴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앵커가 된 백이진과 인터뷰를 했다. 나희도는 다른 사람과 결혼했고, 백이진은 앵커로서 승승장구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쿠키영상(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물다섯 스물하나' 쿠키영상(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는 이메일 비밀번호를 찾지 못했던 백이진이 비밀번호 찾기를 위해 설정한 질문 '첫사랑의 이름'에 나희도의 이름을 적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후속 드라마는 노희경 작가의 '우리들의 블루스'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오는 9일부터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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