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벌거벗은세계사'(사진제공=tvN)
12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42회에서는 유럽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내는 역사학자 임승휘 교수가 출연해 프랑스사를 알려준다.
이날 방송에서 임승휘 교수는 프랑스의 전쟁 영웅 잔 다르크와 백년전쟁에 대해 소개한다. 프랑스와 영국이 무려 116년간 벌인 백년전쟁에서 프랑스를 구한 전쟁 영웅으로, 상당한 논란과 많은 미스터리를 남긴 인물이다.
▲'벌거벗은세계사'(사진제공=tvN)
임승휘 교수는 성녀로 추앙받던 잔 다르크가 한순간에 마녀가 된 중세 유럽의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며 유럽사에 대한 흥미를 돋는다.
한편, 프랑스 출신의 실로에 안자르지와 영국인 피터 빈트가 출연해 프랑스로의 여행을 함께한다. 안자르지는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을 수 있는 방송이라 재밌게 보던 프로그램이다. 오늘 여행이 정말 기대된다”라며 ‘벌거벗은 세계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