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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MC 송해, 나이 96세 코로나19 이긴 건강한 근황…광주광역시 스페셜 진행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송해 '전국노래자랑' MC(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송해 '전국노래자랑' MC(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나이 96세 송해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한 근황으로 '전국노래자랑' 스페셜을 진행했다.

17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광주광역시 남구 스페셜'에서는 송해가 MC로 나섰다. 이날 송해는 광주광역시 남구를 찾아간다는 말에 "그곳에서 녹화를 많이 했다"면서 "갈 때마다 건강한 어르신들이 수북히 오신다.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송해는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지난달 17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로 인해 '전국노래자랑'은 송해 대신 이호섭 작곡가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한편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96세다. 그는 현직 최고령 방송인이자 '전국노래자랑'의 최장수 MC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스튜디오에서 스페셜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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