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일본의 세이부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츄스베이스는 OMO(Online Merge with Offline)형 점포로 제품의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돼 직원이 없이 운영되며 이후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해 일본의 20-30대 타겟층에게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핫 플레이스이다.
JYP와 소니 뮤직 재팬이 공동 기획한 '니지프로젝트2' 촬영으로 일본 전역을 방문 중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는 4월 1일 도쿄 시부야 츄스베이스 내 시오리스 매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와이스, NiziU(니쥬)의 프로듀서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시오리스 브랜드에 투자를 결정, 이후 제품 기획 및 마케팅에 적극 참여하게 된 것이 알려지며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에 2021년 말 일본에 상륙한 시오리스는 신규 브랜드임에도 도쿄 이세탄 백화점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츄스베이스 입점까지 성사되며 현지에서 더욱 주목도가 커지고 있는 상황.
시오리스는 지난 해 4월 JYP의 투자 유치를 공개한 이후 매출이 2배 이상 오르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는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시오리스를 대표하는 앰버서더로 활동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일본 내에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오프라인과 연계된 유통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