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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라이징' 이펙스, 'Lone Wolf'부터 '학원歌'까지…강렬 퍼포먼스로 '엔딩 장식'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이펙스(사진 = '드림라이징' 화면 캡처)
▲이펙스(사진 = '드림라이징' 화면 캡처)
그룹 EPEX(이펙스)가 글로벌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펙스는 지난 25일 진행된 '3rd DREAM RISING IN K-POP CLICK(제3회 드림라이징 인 케이팝클릭)'(이하 '드림라이징')에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펙스는 최근 발매한 미니 3집의 수록곡 'Lone Wolf(론 울프)'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첫 무대를 마친 이펙스는 오랜만의 팬들과의 대면 공연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며 설렘을 표현했다.

이어 이펙스의 개인기 타임이 진행됐다. 백승의 속사포 랩을 시작으로 에이든의 파트 큐트 버전, 금동현의 파워 댄스까지 다방면으로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즐거움을 안겼다.

끝으로 이펙스는 타이틀곡 '학원歌(학원가)' 무대로 공연의 엔딩을 장식했다. 한 치 오차 없는 군무부터 한층 성장한 보컬과 랩까지 강력한 카리스마로 화려한 피날레를 선사하며 4세대 대표 아이돌의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이펙스는 최근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을 발매하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초동 판매량은 컴백 하루 만에 3만 8천장을 돌파, 전작 'Bipolar(양극성) Pt.2 사랑의 서' 첫날 판매량인 2만장을 훌쩍 뛰어넘으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학원歌'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400만 뷰에 육박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지지를 꾸준히 얻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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