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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결혼작사 이혼작곡3' 저승사자, 송원 맞대면 "데려갈 사람이 있다"…마지막회 서반 or 서동마 죽음 예고?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제공 =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제공 =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 귀신 송원(이민영)이 서반(문성호)을 따라와 저승사자와 마주쳤다.

30일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 15회에서는 결혼 후 서회장(한진희)의 집에 들어온 사피영(박주미)과 서동마(부배)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제공 =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제공 = TV CHOSUN)
사피영이 서동마의 아이를 임신한 것을 들은 서회장은 티나게 사피영만 챙겼다. 특히 식사 자리에서 서회장은 사피영에게 고기를 챙겨줬고 급기야 딸기가 먹고 싶다고 하자 이시은(전수경)에게 사오라고 시켰다. 이를 본 서반은 집사를 불러 딸기를 사오게 했고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송원의 영혼이 빠진 부혜령(이가령)은 판사현에게 쌀쌀맞게 대했다. 판사현은 그런 부혜령을 위해 가방을 선물했고 부혜령은 성에 차지 않아했다. 판사현은 자신도 힘들다며 하소연했지만 부헤령은 “쇼하지 마!”라며 까칠하게 대꾸하고는 집을 나가려고 했다. 욱하는 심정을 꾹꾹 참은 판사현은 “뭐 하는 거야?”라며 화를 냈고, 부혜령은 분노를 참지 못한 채 판사현의 뺨을 때렸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제공 =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제공 = TV CHOSUN)
서회장 집의 최집사(박정언)는 사피영에게 사람이 늘었으니 월급을 올려달라고 했다. 그러자 사피영은 "세 분이서 35평 아파트 무상거주 하면서 급여도 꽤 많다"라며 "최 집사님이 하는일 형님과 제가하면 된다. 마땅히 할일 없는데 여사님들과 함께 일하면 된다"라고 했다.

최집사는 "왜 내 일을 뺐으려고 하냐"라며 "작은 며느님은 저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이 없다"라고 따졌다. 사피영은 "그만 두시라는게 뺐는거다"라며 "그럼 아버님께 위임받아 일을 시키냐. 나도 경우를 따지면 여사님들 월급 집사님 돈으로 주는 거 아니다. 우리가 주는 돈이다. 이런 사소한 집안일 형님과 저 건너뛰고 경우없이 회장님께 직접 보고 드리면 용납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제공 =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제공 = TV CHOSUN)
최집사는 여사들에게 "우리가 매너를 좀 가르치자"라며 "판을 흔들어 놓을거다. 다들 대차게 나가자. 적어도 월급 30% 올려달라고 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두 여사들은 이시은과 사피영에게 "저희 그만 두겠다. 집사님이 안계시면 여기 있을 필요가 없다"라고 했다. 그러자 사피영과 이시은은 "그만 두고 싶으면 그만 둬라. 지금 바로 가도 된다"라며 "두 달치 월금 더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 키도 내 놓고 가라. 한 달 기한 줄테니 구해서 나가라"고 덧붙였다. 결국 최집사와 두 여사들은 집에서 쫒겨나게 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제공 =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제공 = TV CHOSUN)
박해륜(전노민)은 김동미의 주선으로 남가빈(임혜영)을 만났다. 박해륜은 "오랜만이에요. 잠깐 앉아도 돼요"라고 말을 걸었다. 이어 "한 번씩 검색하고는 했다. 좋은 소식이 있나"라고 물었다. 남가빈은 "건강은 괜찮으냐, 결혼할 인연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원은 돌아다니다가 혼자 앉아있던 서반을 보고 그를 따라 서회장의 집으로 갔다. 그때 집에는 저승사자들이 있었고 송원은 놀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제공 =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제공 = TV CHOSUN)
이어진 마지막 16회 예고에서 서반은 아버지 서회장에게 "이럴꺼면 왜 저희까지 불러들이셨어요"라고 원망했다.

아미(송지인)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판사현을 본 부혜령은 "아미와 어떤 사이냐?"라며 따져 물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제공 =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제공 = TV CHOSUN)
저승사자와 마주친 송원은 "여기 왜 오셨냐"라고 물었고 저승사자는 "데려갈 사람이 있다"라고 했다. 송원은 "누구요?"라고 물었고 이어진 장면에서 이시은이 울고 있었다. 그리고 걷고 있는 서동마 옆에 얼굴이 가려진 의문의 남성들이 함께 걸어가며 서반 또는 서동마에게 안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겼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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